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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2006년 사이에 내가 산업부 R&D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입한 게 하나 있음.

당시, 차세대전지 성장동력 사업단을 구성하면서, 최초로 산기평이 직접 평가하지 않고 차세대전지 성장동력 사업단 실권자로서 전단계를 지휘함에 있어, 평가 방법도 산기평 방식보다 더 엄밀하게 만들었음.

그때 추가했던 내용이,

“참여기업의 재무구조를 평가항목에 넣는 것이었음.”

이때 평가했던 것이 기업의 부채 비율을 평가 항목에 넣었는데, 기업의 부채 비율이 1000%가 넘는 모 업체가 하나 있었음. (사실은, 당시 내가 명목상 앉혀 놓은 사업단장(내 지도교수)과 특수 관계 회사였음. (당시에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를 평가하기 위해,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평가위원에 회계 전문가를 평가위원에 넣어 평가를 진행하였음.

부채 비율이 너무 심각하여, 당시에 초빙한 평가위원의 말이 ‘이 회사는 다음달에 당장 문을 닫아도 이상할 것 없는 회사’이기 때문에 과제비를 줘선 안 된다고 했음.

그런데, 단장 요구가 좀 심각할 정도로 들어왔고, 이 회사와 모 대기업 연구소장이 무리한 요구를 하며 자기네들이 책임지겠다 하여 결국 이 회사를 세부 과제 주관으로 하여 진행하였는데, 결국 이 회사는 사업 진행 중 1, 2년 만에 회사 정리되면서 대체 기업을 찾는데 엄청 애를 먹었었음. (결국 저 사람들이 책임진 것은 없었음), 결국 내가 접목한 기업재무구조 평가항목이 적절했음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보면 됨.

이 기업이 또 저지른 대형 사고 하나가 이 기업이 매출도 없으면서 산자부, 과기부 과제를 엄청 많이 따갔음, 이 기업이 유지되는 이유가 정부 기술개발 사업 때문이었음.

원래는 안료 회사로 시작하여 전지 양극 소재 회사라고 나댄 회사인데, 이 회사의 수입 자체가 정부 사업비 말고 원래 없는 회사였음.

이 친구들이 어느 해 아주 엽기적인 짓을 저질렀는데, 그 내용이 뭔가 하면,

“정부가 성공이라 판정을 했는데, 대기업들이 우리 소재를 안 사준다. 산자부가 책임져라!”하며 산자부를 찾아다니며 난리를 쳐댔음.

이들은 지네가 이렇게 떠들고 다니면, 산자부가 뭔가 해줄 거라 생각하고 기대를 했지만, 이때 산자부가 머리 잘 써서 만든 사업이 하나 있는데, 그 사업이 바로…

“수요기업 연계형 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

오늘 연구비 관련 무자료 거래상이 대구 쪽에서 하나 걸렸다는 거 보니 이 기억이 새록 새록 남.

결국 저 기업이 나한테 앙심 품고 지도교수와 함께 거기 직원이 음해와 모함을 ‘성공적으로’ 한 적이 있음.

이 사건은 업계에서 저 관련자들이 연구비 편취 및 이후 또 다른 기업 (모 국회의원 소유 대기업)을 등쳐서 큰 돈 벌었다는 건 알음 알음 알려져 있는 도시 전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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