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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모 언론 지면에 낙농업계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광고에 대한 반발에 대한 기사가 실린 것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배출하는 CO2 양이 젖소의 방귀량 보다 작다는 것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낙농업계의 반발이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쏘나타란 제목의 탄생 비화 자체에는 ‘소나타는 차 -> 소나 타는 차’라는 이미지 때문에 격음의 쏘나타로 바뀐 것을 생각하면, 쏘나타와 가장 친근한 동물은 소 임이 틀림없습니다.

비록 개그 콘서트의 두분 토론에서 소나 키우라고 설움받고 삼겹살보다 값이 떨어지고 있지만, 낙농업계가 동족이나 다름없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해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동족 상잔입니다!!!

비근한 예로 2010년에 토요타 자동차 이스라엘 법인에서는 양의 방귀량과 프리우스 풀 하이브리드의 방귀 배출량을 비유하는 광고를 이미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쪽 낙농업계에선 그 광고에 대해 반발하였다는 기사를 아직은 보지 못했습니다.

제 책인 ‘그린카 콘서트’에서도 쏘나타 하이브리드 광고를 언급하여 이 광고의 패러디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통해 낙농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쪽으로 봐주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토요타 이스라엘 법인의 2010년 프리우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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